생활 공부/리뷰

아스파이어 s7 - 391 한달 사용 후 단점 알려드립니다.

페이퍼스터디 2013. 5. 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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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아스파이어 s7 - 391 의  단점 정리해 볼게요.

 

터치되는 울트라북을 구매하려고 생각했는데 아스파이어 s7이 눈에 들어와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높은 해상도와 고성능 그리고 외형도 이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전 멀티 터치 관련된 개발과 윈도우8 어플도 개발해야 해서

게임도 즐기고 들고 다니며 일하기에는 아스파이어 s7보다 좋은 노트북이 아직은 없네요.

 

삼성, 엘지에서 나오는 탭북이나, 아티브 스마트 PC는 너무 안이쁘고 너무 두껍더군요. ^^

해상도에 비해 11인치 LCD는 너무 작고요.

 

삼성 시리즈5,9 역시 아스파이어와는 상대가 안됩니다.

현재로써는 아스파이어 s7이 가장 좋은 울트라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만일 삼성에서 디지타이저를 탑재한 시리즈9이 나오게 된다면 전 삼성 시리즈9을 추천합니다.

 

 

단점과 극복 방향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한영키

처음 아스파이어 s7를 구매하고 사용하려는데 한영키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키인데.. 한영키 자리에 마우스 우클릭이라는 쓸모없는 키가 엄청난 자리를 찾이 하고 있었습니다.

 

해결방법 : 노트북 한영키 변경 프로그램 이용 이나 키보드 레지스트리 변경

(제가 사용했던 프로그램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나면 링크 걸게요)

 

두번째 전원 위치 문제

전원 위치가 옆면에 있는데요. 노트북을 들때 자주 누르게 됩니다.

갑자기 절전모드로 변경이 되어서 당황하게 되는데요. 너무 자주 실수로 누르게 되어서 짜증이 나더군요. ^^

 

해결방법 :  제어판 전원 설정에 가서 전원버튼 눌렀을때 행동 : 아무것도 안함으로 변경

(전원을 눌러서 노트북을 끄는 경우는 없죠)

 

세번째 소음문제

치명적입니다. 노트북의 단점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쿨러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치명적이고 조용한 곳에서 사용 하실 예정이라면 아스파이어 s7은 비추가 되겠습니다.

장점으로 발열이 덜합니다. 고성능 노트북들은 발열이 엄청난 문제죠.

 

해결방법 :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지 말자. 음악을 틀자. 커피숍이나 공기가 오픈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네번째 정전식 터치 펜

저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치명적 이더군요.

위의 3가지 문제는 저에게 문제가 전혀 안되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삼성 슬레이트의 디지타이저를 활용한 원노트 생활이 습관이 된 저에게는 너무 치명적이더군요.

필기가 힘이 듭니다.

 

해결방법 : 필기는 포기하자. 잊지말자 디지타이저 탑재 유무는 하늘과 땅 차이!!!!

(전 커피숍 같은데서 아이디어 스케치가 필요 할때는 삼성 슬레이트PC를 들고 갑니다. )

 

다섯번째 SSD 용량 문제

128G SSD 용량이 참으로 부족합니다.

복구영역이 10G이상 차지하고 윈도우8 + 필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40~50G 정도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리고 SD카드 들어가는 부분도 정말 안습입니다.

 

용량이 부족한 SSD를 사용하는 울트라북이라면

micro sd 카드를 넣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64g micro sd카드만 넣어도 충분히 공간 활용이 쾌적 할텐데요.

SD 카드를 꽂으면 엄청 튀어나와서 달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필요시마다 꼽을꺼면 USB쓰지 왜 SD카드 따위를...

100% 잊어 먹습니다.

 

해결방법 : 파티션 나누지 말자. SD카드를 사용하되 잊어 버리지 말자.

 

 

단점을 나열 했지만 장점이 더 많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현존하는 노트북+테블릿중 최고 입니다.

 

 

추가 Tip :  전원 어뎁터 없이 고사양 게임을 할때는 전원옵션에서 전원 사용 고성능으로 변경 후 사용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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