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국제 사회는 충격적인 소식에 깊은 슬픔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용감한 여기자, 빅토리야 로시나 님이 러시아 점령지에서 취재 도중 실종된 후, 장기가 적출된 끔찍한 상태로 조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입니다. 워싱턴포스트와 영국 가디언 등 합동 탐사보도팀의 보도에 따르면, 로시나 기자는 러시아군의 잔혹한 인권침해 실태를 세상에 알리려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진실을 쫓던 용감한 기자, 빅토리야 로시나우크라인스카프라우다 소속의 빅토리야 로시나 기자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23년 8월, 러시아군 점령지에서 자행되는 시민들에 대한 불법 고문과 인권침해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