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탄생 이야기.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 입니다.

개발자로서 많은 감동과 영감을 받습니다.

 

전 FPS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멀미가 있어서요.

 

블리자드에서 나온게임이라 기대를 하긴 했었고

베타테스트때 잠시했었는데 멀미가.. ㅠㅠ

 

그 이후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디아블로3 메르시 날개 때문에 오버워치를 구매하기는 했지만요.

 

최근 고급레스토랑 (왜케잼있죠? 롤 이상입니다. 역시 블리자드)

영웅리그 대기시간이 길어서 대기하는 동안 오버워치를 했습니다.

 

 

멀미가 있어서 FPS를 싫어하니 바스티온으로 제자리에서 총? 드르륵 갈기고는 했는데...

어느 순간 10연킬을 자주하게 되더군요.

 

재미가 있더군요.

4년간 독보적인 게임이였던 리그오브레전드를 따라잡는 게임이 되어있네요.

무료 게임도 아니고 유료게임인데... 정말 대단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실패했다던 타이탄에서 파생된 작품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동 스럽네요.

 

상업적인 생각을 버리고 예술가 라는 관점으로 게임을 만들다니요.

그런 작품이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영역에서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상업적 성공이 아닌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야 겠습니다.